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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관련 경계감에 국가별 등락 엇갈려

[유럽증시]美 금리인상 관련 경계감에 국가별 등락 엇갈려

등록 2015.08.29 10:38

김아연

  기자

중국 증시 상승에 안정을 찾은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 불확실성 등에 따라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28일(현지시간)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 대비 0.28% 상승한 363.28에 장을 마감했으며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90% 오른 6247.94를 기록했다.

또 독일 DAX30 지수는 1만298.53으로 전일 대비 0.17% 하락했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36% 상승한 4675.13에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들의 증시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의 이틀 연속 급등에 강세로 출발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 불확실성 등에 따라 하락했다.

런던과 파리 증시는 마감 직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투자자들은 각국 중앙은행장들의 모임인 ‘잭슨홀미팅’을 주목했으며 이날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은 “9월 금리 인상을 결정하기엔 아직은 이르다”면서도 “가능성이 꽤 크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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