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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한미훈련 참관···전역 연기 장병 격려

朴대통령, 한미훈련 참관···전역 연기 장병 격려

등록 2015.08.29 09:10

이어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역대 최대 통합화력훈련을 참관하고 위기사태 당시 전역연기를 신청했던 장병들을 만나 격려했다. 사진=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역대 최대 통합화력훈련을 참관하고 위기사태 당시 전역연기를 신청했던 장병들을 만나 격려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역대 최대 통합화력훈련을 참관하고 위기사태 당시 전역연기를 신청했던 장병들을 만나 격려했다.

28일 진행된 훈련은 육·해·공군 등 합동전력과 주한미군, 특수전 전력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실사격 화력시범훈련이었다.

군의 최첨단 전력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함과 동시에 한미연합전력이 참가하는 만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박 대통령의 훈련 참관이 이뤄졌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이었다.

박 대통령은 훈련참관을 마친 뒤에는 이번 위기사태 당시 전역연기를 신청했던 장병들을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기다리고 있던 장병들 앞에 서서 인사를 건넸다.

박 대통령은 “훌륭한 모습을 보여줘서 국민 모두가 크게 감동을 받았다. 여러분의 일을 보면서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음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애국심을 가지고 모범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위기상황에서 그런 마음이 나왔다는 것은 국가와 안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평소에 그런 마음 없이는 그런 것이 나올 수 없다.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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