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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태곤, 낚시 황제 명성 도전···‘괴물고기’ 고래 메기 낚시 결과는?

‘정글의 법칙’ 이태곤, 낚시 황제 명성 도전···‘괴물고기’ 고래 메기 낚시 결과는?

등록 2015.08.28 23:15

김재범

  기자

‘정글의 법칙’ 이태곤, 낚시 황제 명성 도전···‘괴물고기’ 고래 메기 낚시 결과는? 기사의 사진

병만족 헌터들의 ‘고래메기’ 사냥 장면이 방송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라스트 헌터’에선 ‘미스터리 붉은 강’에 서식하는 어마 무시한 크기의 대어 ‘고래메기’를 잡기 위해 병만족 헌터들이 출동했다.

드디어 본격 생존에 돌입한 ‘라스트 헌터’ 병만족은 그들의 생존지인 붉은 강 속에 어마무시한 물고기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손발을 걷고 강으로 뛰어들었다. 병만족의 목표이자, 첫 사냥감의 정체는 일명 ‘고래메기’로 불리는 대어였다. 고래메기는 ‘고래’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크기와 힘이 압도적으로 대단해 현지인들도 낚기 힘들다는 ‘대어’ 중 ‘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병만족은 만반의 준비 후 사냥에 나섰으며, 폭우로 인해 강물도 높아지면서 월척 가능성에 모두 들뜨기 시작했다. 특히, 낚시 베테랑인 ‘낚시 헌터’ 이태곤은 커다란 ‘고래메기’가 있다는 소식에 가장 반가워하면서 꼭 잡아 올리겠노라는 집념을 보이며 “잡기 전에 돌아오지 않겠다”고 선포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비장한 마음으로 떠난 ‘고래메기 낚시’ 하지만 결국 병만족 헌터들은 ‘고래메기’와의 만남을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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