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8일 독도 홈페이지에 ‘독도는 일본 한국침탈의 첫 희생물’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며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외교부는 이 글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부당한 주장을 보며 한국인들은 일본이 침탈의 과정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닌지 심각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독도는 일본에 대한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또 홈페이지에는 한일의정서(1904)와 한일협약(1904년) 등 일제에 의해 강압적으로 체결된 문서들을 비롯해 각종 자료도 함께 첨부됐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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