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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줄줄 vs 바싹 마른 코···타입으로 구분하는 비염 치료

콧물 줄줄 vs 바싹 마른 코···타입으로 구분하는 비염 치료

등록 2015.08.28 19:00

이주현

  기자

두통, 피로감, 후비루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나

하늘마음 통비수 치료하늘마음 통비수 치료


비염은 비강을 덮고 있는 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코막힘, 콧물, 기침, 재채기, 후각 소실, 후비루 등이 특징이다. 흔히 비염은 ‘감기’와 오인되기도 하는데 비염은 점액으로 촉촉하게 유지되는 피부인 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또 다른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비염은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콧물이 많이 나는 사람과 반대로 콧물이 나오는 콧구멍이 바짝 마르는 타입으로도 나뉜다. 콧물이 자주 나는 사람의 경우 하루 종일 코를 풀거나 이를 들이마셔야 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환자의 경우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콧물이 분비되고 비점막이 부어올라 쉽게 코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아울러 훌쩍거리는 반응에 따른 두통, 피로감,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도 함께 나타나게 된다.

반면 콧구멍이 바싹 마르는 질환자도 있다. 이들은 점막 기능이 저하되면서 코 속이 바싹 마르는 건조성 비염으로 분류된다.

이 증상은 코 점막이 당기고 조이는 느낌, 따가움, 화끈거림 등이 주요 증상이며 먼지와 세균을 걸러주고 폐로 가는 공기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점액이 없어 재채기를 많이 하고 코가 대단히 크게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 가려움 때문에 코를 자주 비비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코피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비염치료 특화 하늘마음한의원 부산 덕천점 김기배 원장은 “비염은 주로 감기로 오인해 증상을 방치해 만성비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더욱이 최근에는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 음주 및 흡연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돼 비염 회복에 시간이 다소 걸리는 등 만성 비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은 비염을 떠나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음주 등은 알코올이 분해되며 발생하는 열이 코로 가 더욱 건조하고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흡연 역시 니코틴의 영향으로 비점막 혈관이 수축돼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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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원인부터 잡는 스피드통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피드 통비프로그램은 병원 갈 시간이 없는 2030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요법으로, 통비수와 발한해독 스팀요법을 통해 비염의 원인부터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령, 코 속이 차갑다면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비점막이 메말랐다면 촉촉하게 바꿔주는 등 유형별로 다른 비염 환자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하늘마음한의원 통비수는 재채기를 유발하는 먼지와 세균 제거, 말라붙어 따끔거리는 비점막 통증 완화, 항염증 및 항균 작용으로 인한 코막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나누면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집과 고아원의 방문 진료사업 등 의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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