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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웨이플러스, 노사합의로 임금피크제 도입

워터웨이플러스, 노사합의로 임금피크제 도입

등록 2015.08.31 06:00

김은경

  기자

수자원공사 자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는 27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워터웨이플러스 노사는 관련 협의를 거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설명회 등 제도도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난 19일 노사합의서를 채택한 바 있다.

임금피크제는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정년을 기존 만 59세에서 만 60세로 연장하고, 전직원이 임금피크제 적용을 받게 된다.

워터웨이플러스는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절감재원으로 향후 신규 청년고용에 소요되는 인건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종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는 “임직원은 정년이 연장돼 고용이 안정되고 회사는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직원 성과연봉제 도입 등을 통해 성과중심의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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