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획재정부는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시설물을 민간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권고, 한국수력원자력 및 철도공사 등 60여개 공공기관이 운동장, 강당, 회의실 등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무료개방으로 공공기관에서만 약 6만여명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복절 기념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는 민간, 단체는 공공기관에 연휴기간 중 사용가능여부를 확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정부는 알리오 팝업으로 대상기관을 공개하고 각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적극 홍보토록 했다. 또 개방이 곤란한 공공기관도 시설이용이 가능하게 될 경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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