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금호’ 9월 분양

‘e편한세상 신금호’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9월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280번지 일원 금호15구역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 21층 17개 동 전용 59㎡~124㎡ 총 133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7가구다.

먼저 이 단지는 5호선 신금호역과 바로 맞닿아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도심 생활에 최적화됐다.

특히 단지 내에는 고등학교가 신설되며 e편한세상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동대문·명동 등 강북 도심의 주요 상권의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으로 CGV, 이마트 등 복합쇼핑몰이 입점해 있는 왕십리역 민자역사도 가깝다.

남쪽으로는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강남권의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생활에 적합하다. 더욱이 신금호역 주위로는 약 40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 조성이 진행 중이라 앞으로 주거환경 및 생활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금호초교, 금북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초교 6곳, 중학교 3곳, 고교 3곳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단지 내에 '금호고등학교’가 2017년 3월 개교할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응봉공원과 응봉근린공원, 대현산공원, 서울숲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별화된 상품 설계도 돋보인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우수 재활용, 지열 냉난방 등 에너지 저감시스템을 적용했고, 각 가구에 자체 개발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관리비를 절감시켰다.

1330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뛰어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단지 내로 테마정원 및 친환경 공원이 조성되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주민참여형 커뮤니티시설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가족운동 시설 및 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서 오픈 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