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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281가구 일반 분양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281가구 일반 분양

등록 2015.08.04 10:32

김성배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일대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황금동’ 281가구를 이달 일반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하 3~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 총 782가구 중 28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106가구 △84㎡A 63가구 △84㎡B 53가구 △84㎡C 59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황금동이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는 뛰어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대구 지역민이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최고의 주거지로 평가 받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황금동 인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명문 고교들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학교들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또한 홈플러스, 동아백화점 등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접근이 용이해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시설로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대구시의 동서지역을 잇는 달구벌대로 및 대구~부산 고속도로 수성IC를 이용해 대구시내 및 시외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일부 가구는 무학산 조망이 가능하며, 약 113만㎡의 범어공원과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공연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도 있어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리기도 쉽다.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에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과 다양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시켰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도 생각했다.

아파트 입면 전체에는 현대건설과 프랑스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Hillstate Art Color)’ 2기 디자인 중 모던타입을 적용해 남다른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을 100%(근린생활시설 제외)로 구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만든다. 여성과 대형차 운전자를 배려해 광폭주차장도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중앙정원, 썬큰광장, 다양한 수변식물과 자연형 연못이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 등 다양한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이 있는 어린이 테마놀이터가 마련된다.

입주고객의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가 배치된 주민운동시설 및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는 순환산책로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도 신경을 썼다. 입주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한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가 들어선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남/여독서실,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 및 맘스카페, 입주고객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클럽하우스도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특화된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59㎡형은 기존 아파트의 거실폭인 3.8~4m보다 넓은 4.3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84㎡A형은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이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84㎡C형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에 캠핑 장비나 자전거 수납이 가능하도록 현관에 대형창고가 설치되고, 확장시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해 주부 동선을 고려하고 주방 공간의 다양한 수납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각 세대 내부에는 힐스테이트만의 배려와 감성이 적용된 설계를 선보인다.

어린 자녀들에게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 자극에 도움을 주는 창의력컬러벽지가 사용되고, 세대 내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일부세대)를 배치한다. 가족의 안전한 욕실생활을 위해 욕실 미끄럼방지 타일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최첨단 시스템을 입주고객에게 선보인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도 적용된다.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환기시스템 등이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약이 가능하다.

유비쿼터스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도 제공되며, 통합월패드 및 스마트 주방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안시스템으로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와 디지털 도어락 설치하고,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세대마다 현관 앞에 현관 안심 카메라를 설치해 센서감지를 통해 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높은 주거선호도로 최근 분양단지들이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하반기 지방 분양 시장의 최대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궁전맨션 맞은편)에 8월중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황금동 조감도(출처=현대건설)힐스테이트 황금동 조감도(출처=현대건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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