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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생모 윤혜영 만났다··“그 여자 딸, 확실해”

[그래도푸르른날에] 송하윤, 생모 윤혜영 만났다··“그 여자 딸, 확실해”

등록 2015.08.04 09:45

이이슬

  기자

사진=KBS2 '그래도 푸르른 날에'사진=KBS2 '그래도 푸르른 날에'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이 윤혜영을 만났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연출 어수선) 111회에서는 고연정(유세례 분)에게 생모 정덕희(윤혜영 분)를 털어놓는 이영희(송하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희는 식음을 전폐하고 홀로 방에서 우울했다. 이에 고연정은 "무슨일인데 말 좀 해봐. 어머니, 할머니 다 얼마나 걱정하는 줄 아냐"고 다그쳤다.

영희는 "내가 그 여자 딸이래. 그 여자 딸이 정희가 아니라 나야. 내가 그 여자 딸이야. 부사장님이 그랬어. 아니길 빌도 또 빌었어, 그런데 확실한 거 같아. 아니 확실해"라고 털어놨고, 연정은 놀랐다.

울먹이던 영희는 "계속 생각해봤는데 만나봐야 할 것 같아. 얘기 해봐야겠다"고 말했고, 이후 정덕희를 만나러 향했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상경해 겪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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