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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개리 “시청자 MC조언 삶에 대한 조언이다”

‘힐링캠프’ 개리 “시청자 MC조언 삶에 대한 조언이다”

등록 2015.08.03 23:36

김재범

  기자

‘힐링캠프’ 개리 “시청자 MC조언 삶에 대한 조언이다” 기사의 사진

‘힙합계의 음유시인’ 개리가 현재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에선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했다.

발표하는 노래마다 주옥같은 가사로 주목받는 개리는 “신(新), 구(舊) 사이에서 고민한다. (랩을 시작한 지) 시간은 20년이 흘렀고, 예전에 내가 그렸던 그림(가사)을 사람들이 좋아할까?”라고 고민 중이라면서 슬럼프에 빠진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개리가 데뷔한 해인 1997년도에 태어난 19세 시청자 MC가 촌철살인의 한 마디로 개리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했다. 특히, 시청자 MC의 조언을 들은 개리는 “가사를 떠나서 내가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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