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재팬 시찰하고 日 자동차 업체 관계자와 면담 가질 듯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일본 고급강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
3일 오전 권오준 회장은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출장에는 이영훈 재무투자본부장 부사장이 동행했다.
권 회장은 이번 출장 중 일본 현지 법인인 포스코재팬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일본 주요 자동차 업체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자동차용 강판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측은 권 회장의 이번 출장에 대해 “현지법인을 시찰하는 한편 자동차 강판을 비롯한 고급강 시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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