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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4년 옹고집 ‘나이트 레이스’서 빛나

CJ슈퍼레이스, 4년 옹고집 ‘나이트 레이스’서 빛나

등록 2015.08.02 12:38

수정 2015.08.02 12:39

윤경현

  기자

정의철, 이데유지, 정연일 슈퍼 6000 클래스 포디엄 주인공

CJ슈퍼레이스 올해 최고의 이벤트 대회 ‘나이트 레이스’가 지난 1일 락 콘서트로 빛을 발했다. CJ슈퍼레이스는 4년째 옹고집으로 야간 경기 이벤트를 고수하고 있다. 그 어느 프로모터에서 엄두도 못낼 레이스다.CJ슈퍼레이스 올해 최고의 이벤트 대회 ‘나이트 레이스’가 지난 1일 락 콘서트로 빛을 발했다. CJ슈퍼레이스는 4년째 옹고집으로 야간 경기 이벤트를 고수하고 있다. 그 어느 프로모터에서 엄두도 못낼 레이스다.



CJ슈퍼레이스 올해 최고의 이벤트 대회 ‘나이트 레이스’가 지난 1일 락 콘서트로 빛을 발했다. CJ슈퍼레이스는 4년째 옹고집으로 야간 경기 이벤트를 고수하고 있다. 그 어느 프로모터에서 엄두도 못낼 레이스다.

지난 1일 CJ슈퍼레이스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레이스 5전 경기를 나이트 레이스로 치뤘다.

‘레이스 투 나잇’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경기는 야간레이스와 록 콘서트로 진행한 것. 특히 형형색색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레이싱카들이 어둠을 가르고 달리는 이색적인 장면은 수 천명의 관람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2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레이스는 밤11시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드리프트 공연이 끝나고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밤 11시10분부터 시작된 결승에서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과 이데유지의 신들린 경기 운영으로 원-투 피니시로 경기를 마감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은 인제스피디움 22랩을 41분20초785로 가장 먼저 체커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팀 동료 이데유지는 41분32초401로 2위를 팀106의 정연일이 41분46초287로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등극했다.

이후 딕펑스와 미스고밴드의 화려한 무대는 여름 밤을 수놓았다. 우천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응도 높은 공연을 진행한 것.

이밖에 주관방송사인 XTM을 통해 22시부터 24시까지 생중계를 온라인에서는 티빙과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져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이 안방에서 나이트레이스를 시청케 했다.

CJ슈퍼레이스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슈퍼레이스 6전은 올 시즌 해외 원정 레이스를 마감하게 된다.

강원(인제)=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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