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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돌아온 손호준 통했다, 12주 연속 시청률 1위

‘삼시세끼’ 돌아온 손호준 통했다, 12주 연속 시청률 1위

등록 2015.08.01 08:39

이이슬

  기자

사진=tvN '삼시세끼'사진=tvN '삼시세끼'


‘삼시세끼 정선편’이 1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12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0.8%, 최고 13.1%로 12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삼시세끼'에서는 손수 키운 작물을 수확한 세 남자의 기쁨과 ‘집밥 백선생’으로 요리 유학을 다녀온 손호준의 좌충우돌 ‘요섹남’ 도전기가 웃음을 선사했다.

눈길을 끈 것은 생각보다 잘 자란 텃밭 작물의 향연. 짙은 보랏빛의 가지와 어마어마하게 커진 수박, 굵다 못해 뚱뚱하기까지 한 오이 등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의 손으로 키웠다고 하기엔 믿기지 않는 튼실한 작물들이 보는 것 만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주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잡일의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손호준의 ‘요섹남’ 도전기. 늘 그렇듯 어리숙한 모습으로 잡일만 도맡아 하던 손호준에게 ‘요리’는 신분상승을 위한 회심의 카드였다.

감자탕을 위한 특제 소스를 만들려던 첫 번째 시도는 카레가루가 없어 1초 만에 좌절. 그러나 백종원 선생님에게 배운 비법으로 끓인 된장찌개가 세 남자의 입맛을 저격하며 끝내 요리 유학의 힘을 입증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는 손호준의 뒤를 이은 게스트로 홍석천이 세끼 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 셰프를 능가하는 요리 실력자인 홍석천의 등장으로 ‘삼시세끼’에선 결코 볼 수 없던 환상적인 맛과 비주얼의 요리들이 연달아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성의 매력을 보여준 홍석천의 활약상은 다음 주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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