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현대H&S, 현대리바트 등 뚜렷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회사 인수로 관련 시너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범 현대가를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주요 종속회사의 성장성이 돋보이며 올해를 기점으로 주요 종속회사 실적이 50% 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그린푸드가 현대백화점그룹 내 제조업체 지주회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 비즈니스 모델은 현대차를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에 치중했으나 최근에는 이외 범 현대가까지 관련 영역을 넓히면서 장기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있다”며 “본업보다는 연결종속회사 성장이 가장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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