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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9월 미국금리 인상 가능성 ‘有’···달러 다시 강세

[환율시황]FOMC, 9월 미국금리 인상 가능성 ‘有’···달러 다시 강세

등록 2015.07.30 09:46

이경남

  기자

30일 새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 결과가 발표되자 이틀간 주춤했던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이며 장이 시작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1원 오른 1162.5원으로 개장했다.

Fed는 이번 FOMC 회의 결과를 내놓으며 주택과 고용의 호조를 강조하는 등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오는 9월 미국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며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단 이는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로,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2분기 GDP 결과에 좀 더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전 9시 2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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