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9일 갤럭시S5의 공시 지원금을 데이터 599요금제 기준 5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출고가 66만6600원의 갤럭시S5는 15% 유통점 보조금을 지급받을 경우 4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데이터 699 요금제에서는 갤럭시S5의 공시 보조금을 66만4000원으로 책정, 공짜폰으로 만들었다.
저가 요금제에 대한 공시 보조금도 상향 조정했다. 데이터 299요금제에 28만8000원, 데이터 349요금제에 33만2000원, 데이터 449 요금제에 43만6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한편 KT가 갤럭시S5의 공시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지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기존 지원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최고 요금제 기준 갤럭시S5에 SK텔레콤 25만원, LG유플러스 32만9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한 상태다. 이들 제품의 실 구매가는 각각 41만6600원, 28만8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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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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