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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씨스타 소유 “걸그룹 대전? 솔직히 승부욕 생겨”

‘세바퀴’ 씨스타 소유 “걸그룹 대전? 솔직히 승부욕 생겨”

등록 2015.07.10 10:04

이이슬

  기자

사진=MBC '세바퀴'사진=MBC '세바퀴'


그룹 씨스타가 걸그룹 대전에 나선 소감을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배우 김응수 정겨운,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스타 보라 소유가 출연했다.

씨스타는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를 발표하고 이른바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걸그룹 대전,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히며 “장르가 많아 볼거리가 많아져서 좋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MC와 출연자들이 정말 그렇냐며 재차 묻자 “솔직히 승부욕은 생긴다”고 답했다.

보라 역시 “남자 그룹보다 여자그룹을 더 유심히 보게 된다”고 털어놓기도.

소유와 보라는 “씨스타가 팀워크가 좋은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멤버들끼리 숨기지 않고 서로 솔직하게 감정을 털어놓는 것”이라며 “여자라서 치고 받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세바퀴-친구찾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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