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중도인출 가능한 ‘KB황금알을 낳는 적금’ 출시

국민은행은 7일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출시했다. 사진=국민은행

B국민은행은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언제든지 중도인출이 가능한 ‘KB황금알을낳는적금’을 7일 출시했다.

출시된 적금은 풍차돌리기식 재테크 방식이 적용되어 입금건 마다 연 복리 혜택이 적용되며, 중도인출도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3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 이율 1.8%가 제공되며 만기까지 중도인출 없이 30회 이상 입금할 경우 황금 열쇠 우대이율 0.5%가 제공된다.

중도인출은 최소 2건 이상의 입금 건이 남아 있을 때 입금 후 한 달이 지난 입금 건부터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입금 후 연 단위를 넘긴 입금건은 중도인출 시 연 단위 기간에 대한 기본이율이 제공된다. 다만 중도 인출 시에는 우대이율이제공되지 않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황금알을낳는적금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연 복리 혜택과 중도인출 기능을 부여했다”며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상품인 만큼 좋은 반응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oz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