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조1387억원, 영업이익은 22% 확대된 184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은 메르스 여파로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며 “6월 면세점 매출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모든 오프라인 채널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현지에서는 견조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면서도 “2분기부터 아이오페, 려 등 2개 브랜드를 신규 런칭하면서 광고판촉비가 증가해 전분기 수준의 높은 영업이일률 실현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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