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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고스트 추적 카리스마 폭발··· ‘신분을 숨겨라’ 심쿵장면 셋

박성웅, 고스트 추적 카리스마 폭발··· ‘신분을 숨겨라’ 심쿵장면 셋

등록 2015.07.07 00:05

홍미경

  기자

tvN '신분을 숨겨라' 고스트 추적이 본격화 되면서 박성웅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 사진= CJ E&MtvN '신분을 숨겨라' 고스트 추적이 본격화 되면서 박성웅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 사진= CJ E&M


고스트 추적이 본격화 되면서 박성웅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박성웅은 tvN 도심액션 스릴러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수사 5과 리더 장무원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와 책임감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은 최고의 장면을 꼽아봤다.

◇ 날렵한 몸동작, 고난도 액션도 척척

3화에서 박성웅(장무원 역)은 범죄조직에 잠입했다가 위장이 깨져 죽음의 문턱에 선 김태훈(민태인 역)을 되찾으러 가면서 남다른 터프함을 뽐냈다. 먼저 달리는 범인의 차를 추월해 막아선 다음, 차에서 내린 범인의 손을 꺾어 턱을 가격했다. 마지막으로 범인의 목덜미를 잡아 사정없이 내려치면서 재빠르게 범인을 제압했다.

이후 자동차 트렁크에서 특수 약물을 먹고 가사상태에 빠진 김태훈(민태인 역)을 적시에 찾아 다시 살려냄으로써 부하직원을 끝까지 챙기는 리더의 모습으로 뭉클함을 전했다. 이 과정은 ‘신분을 숨겨라’ 공식 페이스북에 ‘장팀장의 3 step 액션’이라는 게시물로 게재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 박성웅 VS 김민준, 엘리베이터 액션

4화에서 박성웅(장무원 역)은 김민준(정선생 역)과 액션 정면대결을 펼치며 고퀄리티 액션씬의 끝판을 선보였다.

tvN '신분을 숨겨라' 고스트 추적이 본격화 되면서 박성웅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 사진= CJ E&MtvN '신분을 숨겨라' 고스트 추적이 본격화 되면서 박성웅의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 사진= CJ E&M


특히 대결을 앞두고 김민준(정선생 역)이 “다 니 작품이었나. 대단하다”고 말하자 박성웅(장무원 역)은 “참 말 많네”라며 시크하게 답한 다음 손목시계를 풀면서 본격적인 싸움을 준비해 여성팬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이후 도망칠 곳 없는 엘리베이터에서 적과 맨몸으로 싸워 이기는 모습으로 강인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줘 여심을 사로잡았다.

◇ 핵펀치로 인신매매범 제압

6화에서 박성웅(장무원 역)은 수사 5과 팀원 김범(차건우 역)과 윤소이(장민주 역)를 다치게 한 인신매매범 오대환(이무성 역)에게 핵펀치를 날리는 장면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박성웅은 “죄값은 치러야지”라며 인신매매범 오대환(이무성 역)을 빠르게 제압한 뒤 “이건 죄 없는 여성을 괴롭힌 죄”, “이건 우리 장대리 괴롭힌 죄”, “이건 경찰을 기만한 죄”라고 말하며 펀치를 날렸다.

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개인적인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힘을 실어 날린 펀치는 오대환(이무성 역)이 허공으로 날라갈 정도의 파워를 내뿜어 여심을 또 한번 요동치게 했다.

박성웅은 “극중 역할인 장무원을 향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 드린다. 리얼한 액션씬을 더 실감나게 보여드리고자 대역 없이 직접 촬영에 임했고, 여러 번 합을 맞춰가며 찍었는데 그만큼 잘 나오고, 또 시청자 분들께서도 잘 봐주신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말하며 “7화부터는 수사 5과 팀원들이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고스트 추적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지고 새로운 볼거리도 풍성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tvN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도심액션을 담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가구 평균시청률 2.6%, 최고시청률 3%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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