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3개가 북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태풍 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 그리고 제11호 태풍 ‘낭카’ 등 3개의 태풍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북상하고 있다.
이들의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한반도를 향하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 3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이들이 한반도 가뭄을 해결할 태풍이 될 수도 있지만 북상 도중 태풍이 합쳐지거나 비슷한 시기에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경우에는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요일인 6일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고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지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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