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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 평균 전세가 4억 돌파··· 매매가격은 6억원 육박

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 평균 전세가 4억 돌파··· 매매가격은 6억원 육박

등록 2015.07.05 11:16

수정 2015.07.05 11:17

김민수

  기자

지난 달 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들의 평균 전세가격이 4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 역시 6억원에 육박해 30개월 만에 6억원대 재진입도 가시권에 뒀다.

5일 KB국민은행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한강 이남 11개구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4억13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평균 전세가 3억6608만원에 비해 6개월 만에 3500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강서구가 7.12%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강동구(6.83%)와 서초구(5.71%), 영등포구(5.32%), 동작구(5.13%), 송파구(4.92%), 관악구(4.67%), 구로구(4.62%) 등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 말 기준 5억9962만원으로 6억원대에 턱밑까지 접근했다.

지난 2011년 6월 6억5472만원까지 올랐던 매매가는 2013년 1월 5억9783만원으로 5억원대로 떨어진 이래 29개월 동안 지속되는 중이다.

한편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3.24%로 가장 컸고 강서구(3.07%), 강남구(2.92%), 서초구(2.73%), 구로구(2.43%), 양천구(2.22%)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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