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6℃

  • 인천 16℃

  • 백령 12℃

  • 춘천 20℃

  • 강릉 25℃

  • 청주 17℃

  • 수원 15℃

  • 안동 20℃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0℃

  • 전주 20℃

  • 광주 23℃

  • 목포 19℃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3℃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19℃

‘무한도전’, 무도 가요제 황금 라인업 공개··· 15.6% 시청률 껑충

‘무한도전’, 무도 가요제 황금 라인업 공개··· 15.6% 시청률 껑충

등록 2015.07.05 07:19

수정 2015.07.05 07:20

홍미경

  기자

‘무한도전’ 무도 가요제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시청률이 껑충 뛰어 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13.4%보다 2.2%p 뛰어 올랐다. 이 같은 수치는 토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무한도전'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무한도전’ 무도 가요제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시청률이 껑충 뛰어 올랐다 / 사진= '무한도전' 영상캡처‘무한도전’ 무도 가요제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시청률이 껑충 뛰어 올랐다 / 사진= '무한도전' 영상캡처


이날 방송된‘가면 무도회’ 특집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설 초호와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그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먼저 유희열, 이적, 윤종신이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복면가왕’의 형식을 빌려 가요제에 출전할 가수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박진영이 ‘어디서 양탈이야’라는 이름으로 가장먼저 무대에 섰으며 이어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는 자이언티였고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는 아이유였다.

또 윤상은 ‘꿀리지 않는 꿀성대’라는 이름으로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너의 의미’를 불렀으며 혁오의 보컬 오혁은 ‘부채꽃 필 무렵’이란 이름으로 등장해 김건모의 ‘어떤 기다림’을 불렀다.

마지막을 장식한 지드래곤과 태양은 육각수의 ‘흥부가 기가 막혀’를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8.0%,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6.7%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