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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의사·행정직원 메르스 최종 음성 판정

강동성심병원 의사·행정직원 메르스 최종 음성 판정

등록 2015.07.04 19:21

이선율

  기자

서울대병원에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환자 격리센터 설치. 사진=뉴스웨이DB서울대병원에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환자 격리센터 설치. 사진=뉴스웨이DB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던 강동성심병원 교직원 2명이 모두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강동성심병원은 의사 1명과 행정 직원 1명에 대한 국립보건연구원의 메르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모두 음성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2명은 전날 자가격리 복귀자 29명을 대상으로 한 병원 자체 1차 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냈다.

강동성심병원은 확진을 위해 이들의 검체를 질병관리본부로 보냈고, 질병관리본부는 2차, 3차 검사에서 2명의 검체가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통보했다.

병원 측은 이들 2명이 자가격리중이었으며 증상도 없어 병원내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의사·행정직원의 심리적인 안정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이들의 근무 복귀를 1주일 더 늦출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은 자가격리 대상이었던 근무자는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을 나타내야 근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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