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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광풍···비수기 아파트 공급 最多

분양시장 광풍···비수기 아파트 공급 最多

등록 2015.07.06 08:27

신수정

  기자

분양시장은 메르스 사태까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성수기다. 하반기 분양시장은 상반기의 열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일단, 서울 지역은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한 정비사업 물량이 포진했다.

특히 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은 총 9510가구로 규모에서부터 압도적이다. 또 서초구의 한신5차재건축, 반포한양자이, 서초우성2차 등과 강남구의 재건축 단지들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의 신도시 물량도 상당하다. 위례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광교신도시가 분양 계획중이며 미사강변도시도 많은 수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와 부산 등 지방광역시 역시 뜨거운 청약열풍을 예견하며 물량을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지방광역시라고 해서 모든 단지가 분양이 잘되지 않는 것처럼 수도권에서도 입지에 따른 청약 온도 차가 분명히 존재한다.

실수요자라면 단기간 시세차익을 노리고 접근하는 투자수요와는 다르게 관심 있는 지역의 향후 분양예정 물량 및 입주 물량을 체크하는 등 장기적인 지표까지 염두 할 필요가 있다.

김민지 부동산 114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은 “하반기 분양 시장의 일정 및 입지, 가격 등을 꼼꼼히 따지는 현명함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에게 필요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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