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6만 754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23만 5916명.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연평해전’은 언론시사회 당시 악평이 쏟아졌음에도 정작 개봉 이후 관객들이 몰려들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년 이상의 관객 층에 큰 호응을 얻으며 군부대나 기업체의 단체 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25만 3679명, 2위 ‘연평해전’에 이어 3위는 ‘극비수사’로 3만 7879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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