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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개최

대한항공, 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개최

등록 2015.07.02 18:28

정백현

  기자

대한항공은 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오는 9월 12일 실시키로 하고 오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1등 수상작 ‘춤추는 지구’가 래핑된 보잉 777-300ER 여객기를 배경으로 우수작을 그린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 사진=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은 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오는 9월 12일 실시키로 하고 오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1등 수상작 ‘춤추는 지구’가 래핑된 보잉 777-300ER 여객기를 배경으로 우수작을 그린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사생대회인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오는 9월 12일 실시키로 하고 오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매년 가을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 주제는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우리는 멋진 어린이!’로 동심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펼쳐 나가자는 희망적인 뜻이 포함돼 있다. 또한 참가 대상을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초등학생까지 넓혀 글로벌 대회로서의 성장 기틀을 다지게 됐다.

국내 참가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00팀을 선발하며 각 팀은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단체로 구성된다. 외국인 참가자는 사전 작품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 홈페이지나 담당자 e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적십자사, 한국미술협회, 보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실제 대한항공 항공기 동체에 래핑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1등 수상작 ‘춤추는 지구’는 대한항공 보잉 777-300ER 항공기에 래핑돼 지금도 하늘을 누비며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마음을 세계에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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