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세계로, 미래로 뜻 펼칠 젊은이와 열린광주 밝히는 등불입니다”
이날 오후 서구 운천저수지에서 열린 성화 맞이 및 봉송 행사에는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성화를 맞는 자리에서 전국을 돌아 광주에 온 송화 봉송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협력해준 각 시 도와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FISU 관계자 등이 광주의 경기장과 선수촌, 식당에 대해 역대 이런 시설을 본적 없다고 칭찬했다”며 ”시민들이 반갑게 맞아주면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국제화 시대 선도도시로서 우리 후손이 미래로, 세계로 향하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운천저수지에서 상무지구 입구까지 성화봉송에는 장애우, 이주여성, 정규직 전환자, 다둥이 엄마, 체육계 원로 등 6명의 보조주자가 함께 했다.
한편 광주하계U대회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2일간 광주 전남 북 일원 경기장에서 170여 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한다.
광주 이완수 기자 newsway007@
뉴스웨이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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