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9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7500원(6.30%)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일 호텔신라가 이달 발표될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윤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컨소시엄임 HDC신라가 독과점 논란이 있었다”면서도 “지난달 23일 공정거래위원회 발표를 통해 문제없다는 발표로 논란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HDC신라면세점은 8300평 규모의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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