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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야망녀 끝판왕··· ‘상류사회’ 고두심 회사지분 뺏았을까

윤지혜, 야망녀 끝판왕··· ‘상류사회’ 고두심 회사지분 뺏았을까

등록 2015.07.01 10:06

홍미경

  기자

가족 마저도 비즈니스화 해버리는 윤지혜가 아망녀 끝판왕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윤지혜의 선제공격으로 본격적인 후계전쟁이 시작됐다.

이에 윤지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치밀하면서도 대담한 방법으로 유이를 견제하며 세력확장에 나선 윤지혜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SBS '상류사회'에서 윤지혜가 유이를 견제하는 한편 고두심의 마음까지 사려고 하는 등 야망녀 끝판왕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 '상류사회' 영상캡처SBS '상류사회'에서 윤지혜가 유이를 견제하는 한편 고두심의 마음까지 사려고 하는 등 야망녀 끝판왕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 '상류사회' 영상캡처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 분)은 장윤하(유이 분)가 실종된 남동생의 후견인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그녀를 라이벌로 여기기 시작했다. 예원은 윤하의 권력 확대를 막기 위해 최준기(성준 분)와의 열애사실을 언론에 흘리기 위해 뒷조사를 하는 등 영리하게 자신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또한 예원은 슬픔에 빠진 엄마에게 더욱 살갑게 굴며, 엄마의 미움을 받는 김서라(방은희 분)에게 면전에서 망신을 주는 등 과거 자신을 도왔던 이에게도 냉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엄마가 보유한 회사지분을 차지하기 위해, 주변인물을 쥐락펴락하는 윤지혜의 치밀한 선제공격은 앞으로 펼쳐질 후계전쟁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지혜, 가족에게도 철저한 비즈니스 진정한 야망녀의 모습” “윤지혜, 고두심 ‘모녀케미’ 대박. 두 사람만 나오면 괜히 긴장된다” “윤지혜, 탁월한 선제공격. 본격적인 전쟁이 기대된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회가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더해가는 윤지혜의 활약은 매주 월, 화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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