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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김민수 도움으로 화장품 원료 수입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김민수 도움으로 화장품 원료 수입

등록 2015.06.30 09:23

홍미경

  기자

이해우는 김민수의 도움으로 비너스화장품 원료를 수입해오지만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라는 사실에 좌절한다.

30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에서는 이해우는 김민수의 도움으로 화장품 원료를 수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호(이해우 분)는 비너스화장품을 돕기 위해 은밀히 사람을 만나 "카모마일을 구할 수 있는 방법 딱 한가지 밖에 없어요"라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 사실을 안 영희는 "절대 안되요. 찾아보면 다른 방법 있을 거예요"라고 말하자 인호는 "이건 내가 감당해야할 내 몫이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KBS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는 김민수의 도움으로 비너스화장품 원료를 수입해오지만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라는 사실에 좌절한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 날에' 영상캡처KBS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는 김민수의 도움으로 비너스화장품 원료를 수입해오지만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라는 사실에 좌절한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 날에' 영상캡처


또 민자(오미연 분)를 아무도 모르게 미국으로 보내려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영희(송하윤 분)는 덕희(윤해영 분)를 찾아가 따진다.

영희는 "우리 할머니 탄 비행기하고 도착 시간 당장 가르쳐 줘요. 우리 할매 빼돌리려고 수작 부린거 다 알아요 "라고 따졌다. 그러자 영문을 모르는 덕희는 "내가 그런것 까지 어떻게 알아. 내가 그렇게 한가한 사람인줄 알아"라고 되 받아쳤다.

한편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10대의 나이에 가족들의 생계와 동생들 학비 때문에 상경, 힘들고 험한 온갖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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