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모델하우스 ‘북새통’

오픈 후 3일간 6만여 명 방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경기 수원시 이의동 1351-5번지에 지난 26일 오픈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모델하우스가 수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3일동안 6만여명의 관람객을 방문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e편한세상에서 공급하는 최초 테라스 하우스다.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하고 높은 비중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테라스 프리미엄을 강화했다. 최고층인 4층 가구에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를, 1층 일부 가구에는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별도로 제공한다.

광교산 산자락을 등지고 있고, 성죽공원과 솔내공원이 단지 좌우에 위치해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 양병천 분양소장은 “광교는 서울과 인접한 신도심으로 녹지가 풍부해 도시와 전원 생활의 면모를 두루 갖춘 곳”이라며 “e편한세상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테라스 하우스인 만큼 34개 타입으로 평면을 폭넓게 제공하고,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20cm 높은 2.5m로 설계하는 등 세심하게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 동 규모로 B3블록 전용 84~273㎡ 317가구, B4블록 전용 111~164㎡ 259가구 등 총 576가구로 구성됐다.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B3블록은 8일, B4블록은 9일에 각각 진행하며 당첨자 계약은 15~17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2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지원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