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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5년만의 컴백 타이틀 빼고싶다··· 부담돼”

[NW현장] 채연 “5년만의 컴백 타이틀 빼고싶다··· 부담돼”

등록 2015.06.26 07:00

김아름

  기자

가수 채연./사진=김동민 기자 life가수 채연./사진=김동민 기자 life


가수 채연이 5년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가수 채연의 5년만에 새 싱글 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연은 “5년이라는 타이틀을 빼고 싶다. 5년이라는 느낌이 중년같아서 없었으면 했다. 굉장히 부담스럽다”라며 “5년만에 나오니까 기대감을 갖고 계실까봐 걱정된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채연은 중국시장에서 가수 및 배우로 맹활약하며 중화권 한류 톱스타로 떠올랐다. 2013년 방송된 중국 드라마 ‘노해정구’가 인기몰이를 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였고 현지에서 다수의 CF도 촬영했다. 채연의 ‘안봐도 비디오’는 단순하지만 중독성 강한 브라스 테마라인에 신나는 비트를 기반으로 한 레트로 펑크팝이다.

통통튀는 트랙과 섹시하면서 상큼 발랄한 채연의 보컬이 절묘한 케미를 일으켜 흥겨움을 배가 시킨다. 또한 전 락스톤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석원용 프로듀서의 기타연주는 곡의 펑키함과 음악성을 한층 더했다.

채연의 새 싱글 앨범 ‘안봐도 비디오’는 26일 0시 전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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