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틴탑, 6명의 멤버들이 밝힌 이상형은?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 멤버들이 이상형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틴탑 새 앨범 ‘NATURAL BORN TEEN TOP’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니엘과 창조는 “웃는 모습이 이쁜 여자가 좋더라. 나를 보고 웃을 때 환하게 웃는 여자분이 좋더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리키는 “긴 머리를 찰랑찰랑 거리는 모습이 예쁘더라. 쇄골을 넘는 길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천지는 “분위기를 많이 본다. 섹시하면서 청순한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캡은 “나를 즐겁고 재미있게 해주는 분이다. 내가 재미가 없어서 같이 있을 때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여자분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엘조는 “광대를 많이 본다”고 웃으며 “이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다 광대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니엘은 “여러 연예인 분들이 있다”고 수줍게 웃으며 “예전부터 유인나 누나를 이상형으로 생각해서 그 분도 광대가 있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틴탑 새 앨범 ‘NATURAL BORN TEEN TOP’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곡으로 세련된 드럼비트와 화려하지만 절제된 편곡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 둘이 함께 하고 싶다는 남자의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고백을 유쾌하게 표현한 러브송이다. 틴탑의 새 앨범은 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