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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정글에서 만난 장어 중 역대 최고 크기” 흥분

‘정글의 법칙’ 김병만, “정글에서 만난 장어 중 역대 최고 크기” 흥분

등록 2015.05.29 22:00

홍미경

  기자

남태평양 얍(Yap)섬에서 펼치는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아나톤다 장어와의 사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19기 병만족이 무시무시한 크기와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는 장어를 만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생존 시작 이후, 제대로 먹지 못해 굶주린 병만족 눈앞에 거대한 사냥감이 나타났다. 그 정체는 바로 미크로네시아에서 만난 이후로 1년 반 만에 모습을 드러낸 야생장어.

남태평양 얍(Yap)섬에서 펼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아나톤다 장어와의 사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 사진= SBS남태평양 얍(Yap)섬에서 펼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아나톤다 장어와의 사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 사진= SBS


얍의 장어는 직접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크기에‘이무기’를 연상케 하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병만족을 경악하게 했다. 원년멤버 김병만과 류담은 정글에서 만났던 장어 중에 가장 큰 장어였다며 아나콘다정도의 크기라고 말했을 정도.

사냥본능이 발동 된 병만족은 팀을 나눠 본격적인 장어 사냥에 나섰는데. 류승수는 나무작살을 이용한 장어 사냥법에 도전했고, 병만족장도 낚시 바늘을 이용해 갈고리 작살을 만들어 야심차게 장어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장어사냥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장어는 신출귀몰하게 병만족의 다리사이를 지나가거나, 장어는 엄청난 힘으로 병만족장의 갈고리 작살을 망가뜨린 후 재빠른 몸짓으로 모습을 감춰 병만족의 속을 태웠다.

특히 장어의 괴력과 그 크기에 족장마저 겁먹고 뒷걸음질 치기도 했다. 역대 정글 생존 사상 가장 현란한 사투를 펼친 병만족의 장어 사냥기는 29일 오후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공개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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