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9℃

  • 춘천 12℃

  • 강릉 9℃

  • 청주 12℃

  • 수원 10℃

  • 안동 12℃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0℃

  • 목포 11℃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2℃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1℃

한전, 빛가람 페스티벌서 670만弗 수출계약 체결

한전, 빛가람 페스티벌서 670만弗 수출계약 체결

등록 2015.05.29 15:46

김은경

  기자

한국전력은 28~29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본사에서 진행된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에서 에너지산업 중소기업과 해외 구매자간 총 67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은 매년 한전에서 개최한 동반성장 박람회에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혁신도시 이전기관, 지역주민 등 참여대상을 확대해 진행됐다.

한전에 따르면 보성파워텍 등 총 8개 에너지 중소기업은 필리핀 이네크(INEC), 러시아 엠아이케이(MIK), 미국 웬코(WENCO), 시리아 샬 이앤티(Shaal E&T) 등 7개국 10개 해외기업과 총 6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변압기, 개폐기, 절연유 등 전력관련 제품 수출과 더불어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 해외마케팅이 이뤄졌다.

여성구 한전 협력안전본부장은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통해 본사가 위치한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에너지밸리’가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해 계약을 체결하는 해외 구매자의 항공료, 숙박비 등 행사 참가비용을 지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