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대우증권은 다음달 6년 이상 근속 근무한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하고 노동조합과 협의하고 있다.
예상되는 희망퇴직 인원은 30~50여명이며 희망퇴직자들에게는 근속 연수 등에 따라 12~30개월치의 임금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을 꾸준히 채용하기 위해 희망퇴직 방안을 현재 노조와 회사가 합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인원과 퇴직금 규모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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