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보령’ 29일 본보기집 개관

‘e편한세상 보령’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29일 ‘e편한세상 보령’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보령시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더욱이 대림산업의 혁신적인 설계가 적용된데다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책정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보령’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 73·84㎡ 총 67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21번 국도와 36번 국도가 단지 주변을 지난다. 차로 약 10분 거리에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등이 광역교통여건도 좋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법원, 보령시청 등 관공서가 가깝고 공공도서관, 보령문화예술회관, 보령 문화의 전당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동대초, 대천초, 한내초, 대천중, 한내여중, 대천고 등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단지 내에는 2500㎡의 보령시 최대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경로당, 북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로 채워진다. 보령시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게스트 하우스를 도입한 점도 돋보인다.

분양가격 또한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됐다는 평이다. e편한세상 보령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계약금을 2회에 나눠 분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해 금융부담을 더욱 낮췄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보령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공능력평가 5위 이내의 대형 브랜드라는 장점과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 때문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가격경쟁력에 금융혜택까지 있기 때문에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5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계약은 본보기집에서 17~19일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