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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합병 통해 새로운 철강시대 리더될 것”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합병 통해 새로운 철강시대 리더될 것”

등록 2015.05.28 10:37

수정 2015.05.28 13:49

윤경현

  기자

현대제철 전 사업부분 수익성 향상 노력, 큰 미래 위해 정진할 것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현대제철은 2013년 명실상부한 일관제철 체제를 통해 종합철강사로 도약했으며 향후 특수강, 강관, 단조에 이르는 전 사업부분으로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사업 영역에 소재 공급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사로 나아가고 있다”

28일 현대제철주식회사 2015년 임시 주주총회에서 우유철 부회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계약에 대한 주주들의 승인을 받기 위한 자리다.

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강시황 장기 부진으로 글로벌 철강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현대제철은 향후 해외 성장 동력 확보 및 품질 경쟁력 확보 위해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안 의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은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과 다변화된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수익성 강화,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현대제철은 내실은 다지는 해로 정하고 합병(현대하이스코, 동부특수강.SPP율촌에너지 인수)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할 것”이며 “사업 역량을 총동원해 새로운 철강시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큰 미래를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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