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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삼성전기, 신모델 조기 출시·中 매출 본격화에 ‘매수’ 추천”

메리츠종금證 “삼성전기, 신모델 조기 출시·中 매출 본격화에 ‘매수’ 추천”

등록 2015.05.28 08:45

최은화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삼성전기에 대해 하반기 스마트폰 후속 신모델 조기 출시와 중국향 매출 본격화를 전망하며 목표주가 8만7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추천했다.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늘어난 18억718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5.1% 증대된 858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파워모듈과 HDD모터 등 부진한 사업 정리가 현실화될 경우 긍정적이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MLCC는 소형 초고용량 고부가 제품 출하의 증가로 급격한 수익성 개선 추세에 있다”며 “전반적인 스마트폰 고기능화 지속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업체들도 신규 모델에 OIS 기능을 채택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삼성전자와 애플을 중심으로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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