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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동문회에서 친구들에게 농락···술 ‘벌컥벌컥’

[가면] 수애, 동문회에서 친구들에게 농락···술 ‘벌컥벌컥’

등록 2015.05.27 22:48

김아름

  기자

'가면'./사진=SBS'가면'./사진=SBS


‘가면’ 수애가 동문회에서 친구들에게 농락당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백화점 판매사원으로 일하는 변지숙(수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지숙은 백화점 판매원으로 일하며 상사와 고객에게 온갖 모욕을 겪었다. 그때 심사장(김병옥 분)이 변지숙을 찾아와 변지숙의 아버지가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요구했다.

심 사장은 “원금 바라지도 않는다. 지숙아. 제발 이자만이라도 제때 줘라. 이번 달 이자 300. 이틀이면 되겠지?”라며 협박했다.

이후 변지숙은 바에서 동문회를 한다는 공지 문자를 받았고 화려하게 차려입은 동창들 사이에서 쭈뼛거리며 입장했다.

이를 본 여자들은 “돈 빌리러 왔다에 돈 건다”며 미아냥 거리다가 변지숙에게 술을 건네며 “원샷 성공하면 상금 300만원. 어때. 할래?”라고 물었다. 동창들의 이 같은 제안에 돈이 급했던 변지숙은 술을 들이켰지만, 이들은 변지숙에게 300원을 쥐어주며 변지숙을 농락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가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모두 녹여낸 격정 멜로드라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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