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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는 식습관 이외 이것만 알면 '100세' 가능

장수하는 식습관 이외 이것만 알면 '100세' 가능

등록 2015.05.26 21:02

윤경현

  기자

의료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평균 수명이 늘어났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수하는 식습관이 인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의료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평균 수명이 늘어났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수하는 식습관이 인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의료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평균 수명이 늘어났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수하는 식습관이 인기다.

미국의 한 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년 여성이 볼록한 배를 유지하면 조기사망 위험률이 20% 증가한다. 중년이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뱃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 여성은 허리둘레 35인치, 남성은 40인치 이상 된다면 필히 관리가 필요하다.

근육밀도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면 뱃살이 줄어들므로 일주일에 2~3회 20분 정도씩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1400~2000 칼로리 정도로 제한할 때 심장이 보다 건강해진다. 15년 정도 젊은 상태의 심장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녹차나 홍차와 같은 차 종류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혈관계의 건강을 돕고 심장을 보호한다. 매일 녹차를 마시면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과일도 자주 섭취해야 한다. 특히 포도, 블루베리, 레드와인처럼 자주색 빛깔이 나는 음식은 폴리페놀 함유량이 높다. 이 성분은 동맥의 건강을 유지하고,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을 낮춘다.

또한 운동도 게을리 하면 안된다. 달리기가 아니더라도 매일 30분씩 걷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집안일처럼 일상 활동량을 늘리는 것 역시 장수의 비결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하체를 강화하면 넘어져 다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조기 사망 위험률이 떨어진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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