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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 피부 위해 모공 다이어트 필요”

“건강한 여름 피부 위해 모공 다이어트 필요”

등록 2015.05.25 12:39

정혜인

  기자

사진=필로소피 제공사진=필로소피 제공


더운 여름 건강한 피부를 위해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모공 관리다.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게 되면 모공이 넓어지는데이 때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넓어진 모공에 각질과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피지와 땀 분비가 왕성해져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게 된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모공 속까지 깔끔하게 세안 하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는 전동클렌저가 있다. 클라리소닉의 클렌징 기계 ‘미아 2’에 장착하는 모공 관리 특화 브러시 ‘딥포어 브러시’는 안과 밖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양방향 모션이 가능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소피에서는 여름철 스킨케어를 위한 3단계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 우선 캐나다 빙하 지역에서 추출한 클레이 성분을 함유한 ‘토탈 매트니스 클렌저 마스크’로 피부의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그 다음에는 세포 생성 주기에 맞추어 피부가 젊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필링 제품인 ‘더 마이크로 딜리버리 홈 필링’을 활용해 피부를 한 번 더 정돈한다. 마지막으로는 필을 마친 피부에 ‘리뉴드 호프 인 어 자’로 피부 깊숙이까지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면 전반적으로 피부 건강이 개선되며 달라진 피부결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세안과 스킨케어로 1차 모공 관리를 끝냈다면 2차적으로는 베이스 메이크업 전 관리가 필요하다. 프라이머는 모공을 관리해 줄뿐 아니라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일명 ‘모공 지우개’로 불리는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은 모공을 비롯해 피부 주름을 메워준다. 불필요한 유분은 잡아주고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베이스 메이크업이 피부에 밀착될 수 있도록 해준다.

효과적인 모공 관리 제품을 이용하는 것 외에도 생활 속에서 틈틈이 모공 관리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 오후 시간이 되면 유분과 피지로 인해 피부가 번들거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클렌징 티슈로 가볍게 유분기를 닦아 내어 모공 속에 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고 간편하게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미스트를 뿌려준다. 이 때 미스트는 미세한 입자가 분사되는 제품을 선택하여 모공 속까지 수분이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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