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 애니멀프렌즈 윤현민과 전소민, 마스코트 마음이, 정경호, 최화정, 영화감독 김한민 등이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개막작으로 ‘고녀석 맛있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가 상영됐다.
23일에는 힙합 락 페스티벌 가수 장미여관, 타이미, 제이스 등 뮤지션이 출연하는 락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동물영화제에는 해외작 52편, 국내작 8편 24개국 60편의 영화가 순천만정원 야외상영장, 조례호수공원 야외상영장, 조례호수도서관, 문화건강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상영된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 24일 동문옆 도시숲에서는 한국 애견 연맹이 진행하는 FCI 국제도그쇼가, 23일 전국 수의학 대학 세미나도 열린다.
25일에는 반려견들이 드넓은 정원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동물올림픽과 반려동물 가족과 자연속에서 산책을 하는 힐링 산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각종 영화제가 많지만 동물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뿐이라며 인간과 동물, 자연을 테마로 힐링할 수 있는 동물영화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반려산업, 관광 등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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