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에선 정재민(여진구)이 백마리(설현)의 목에 키스를 하는 로맨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그 장면을 떠올리며 마리는 재민을 생각했다.
마리는 홀로 앉아 재민과의 여러 가지 추억을 떠올리며 그가 자신의 마음 속에 들어와 있음을 알게 됐다.
마리는 “넌 달콤한 피가 흐르는 사람이다”면서 “거부하기 힘든 피가 흐른다. 뱀파이어인 내가 널 가까이 하기엔 너무 위험하다. 그런데 왜 하필 너야”라며 자신의 마음이 재민에게 향해 있음을 깨닫게 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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