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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매혹의 선녀로 변신···“하얀 속살의 선녀 변신”

[정글의 법칙] 임지연, 매혹의 선녀로 변신···“하얀 속살의 선녀 변신”

등록 2015.05.22 23:00

김재범

  기자

 임지연, 매혹의 선녀로 변신···“하얀 속살의 선녀 변신” 기사의 사진

개구리와 쥐 먹방은 물론 뱀까지 직접 사냥하며 ‘정글 여전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배우 임지연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털털한 이미지를 벗고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계곡물에 입수, 이른바 ‘선녀’로 변신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선 임지연은 김병만 김종민 박형식과 함께 멸종위기동물인 천산갑을 놓아주기 위해 깊은 산에 올라갔고, 내려오는 길에 만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임지연은 꽁꽁 숨겨뒀던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강한 모습과는 다른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계곡 물로 몸을 적시는 임지연의 모습을 보고 멤버들은 ‘선녀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임지연의 모습을 본 김병만 김종민 박형식은 곧바로 커다란 바위 뒤에 몸을 숨기고, 임지연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는 나무꾼 3인방으로 변신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형식은 능청스런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 대세 연기돌 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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