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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젠, 신형 익스플로러밴 출시...1억2000~ 1억3000만원

오토젠, 신형 익스플로러밴 출시...1억2000~ 1억3000만원

등록 2015.05.22 17:45

윤경현

  기자

주요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프리미엄급으로 업그레이드

2015~16년식 쉐보레익스프레스 ‘익스플러러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2015~16년식 쉐보레익스프레스 ‘익스플러러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GM 쉐보레익스프레스 한국수입원 오토젠(대표 이형주)이 캐딜락 강남논현전시장에서 2015-16시즌 신형 익스플로러밴(Explorer Van)의 신차를 공개했다.

익스플로러밴은 GM의 승합차(밴) 모델인 쉐보레익스프레스의 내외장을 개조하여 판매되는 컨버전밴 브랜드 중의 하나다.

연예인차로 유명한 익스플로러밴은 쉐보레 앰블럼 때문에 쉐비밴, 체비밴, 시보레밴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려지는 편이다.

익스플로러밴의 특징은 차량내부가 넓고 안전함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사양이 많아 법인, 전문직업군이나 연예인과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주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5-16시즌 신형 익스플로러밴은 그릴과 루프, 가니쉬뿐만 아니라 바디, 도어, 시트 등 주요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가 프리미엄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매직글래스와 파워 러닝보드 등의 고급사양이 추가되는 올-체인지 수준의 버전업이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5400RPM, 배기량 5967cc의 보텍(Vortec) 6.0L V8 엔진을 탑재했다.

이밖에 쉐보레익스프레스의 다른 컨버전브랜드인 스타리모밴, 스타크래프트밴, 쉐로드밴 등과 달리 천정부에 사물함을 설치하지 않고 채광도를 높인 글래스 타입으로 마감하여 전체적으로 차량 내부가 밝아지고 더 넓어진 느낌을 준다.

특히 전자방식으로 유리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매직글래스 기능을 더해 원터치로 루프글래스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에 런칭행사를 개최한 오토젠은 GM의 쉐보레익스프레스밴 한국공식수입원으로, 미국 익스플로러밴사의 한국독점 수입원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차량에 GM 자체 AS코드가 부여되고 이에 따라 GM워런티 프로그램(3년 6만KM)이 제공된다.

2015년-2016년 시즌 신형 익스플로러밴 판매가격은 ▲9인승 1억2000만원 ▲11인승 1억30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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