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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측 “출입국 관리소에 공문 넣을 것”···한국땅 밟을까?

유승준 측 “출입국 관리소에 공문 넣을 것”···한국땅 밟을까?

등록 2015.05.22 15:25

김아름

  기자

사진=아프리카TV사진=아프리카TV


가수 유승준 측이 출입국 관리소와 접촉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유승준 측은 “법무부 산하 출입국 관리소와 전화통화를 했고 26일 공문을 넣어 정식 인터뷰를 요청 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서 유승준이 입국 요청을 안했기 때문에 출입국 관리소도 그의 입국에 대해 고려해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에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 인터뷰 요청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준이 겪은 일련의 상황들과 어떤 절차를 밟아야 국적 회복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문의하고 출입국 관리소에서 하는 질문에 성실하게 답할 예쩡이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1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고도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라 한국에서 추방된 바 있다.

이후 유승준은 지난 19일 13년만에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사죄의 뜻을 저하며 한국땅을 밟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며 시민권을 따게 된 정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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