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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기업가치 저평가 분석에 신고가 경신

[특징주]한독, 기업가치 저평가 분석에 신고가 경신

등록 2015.05.22 09:16

이선영

  기자

한독이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독은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3050원(7.97%) 오른 4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유진투자증권은 한독이 국내 중견사보다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독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을 주목한다”며 “희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HL2351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올해 2상을 시작해 2017년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 제품은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되는 것”이라며 “한독은 또 글로벌 최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인 솔리리스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희귀질환 치료제는 환자의 모집, 발굴을 위한 마케팅 등에 대한 노하우와 처방의들과의 신뢰관계 등이 필요하고 경쟁약품이 거의 없다”며 “일반 약품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이 보장된다”고 분석했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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